지난 11일 청주 상당산성 남문광정에서 열린 노사 한마음 등반대회에 앞서 청주를 대표하는 노·사·민·정 대표자들이 상생의 노사관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결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11일 청주 상당산성 남문광정에서 열린 노사 한마음 등반대회에 앞서 청주를 대표하는 노·사·민·정 대표자들이 상생의 노사관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결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시가 지난 11일 상당산성 남문광장에서 노사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등반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한기수 의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해 청주지역 노사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상당산성 남문에서 출발해 동문으로 내려오는 상당산성 종주와 자연정화활동을 실천하며 화합을 다졌다. 등반에 앞서 청주를 대표하는 노·사·민·정 대표자 7명은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상생의 노사관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청주경제를 살리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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