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LG화학은 13일 청주공장 사내 운동장에서 임직원 및 사원가족이 함께하는 '2019년 LG화학 오창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임직원과 사원 가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의 든든한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장막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OX퀴즈,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이벤트와 문화공연 등도 함께 진행해 가족들과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LG화학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분주했던 일터에서 벗어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