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학생들과 피자 만들기 체험 등 활동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KOVA는(지부장 최종미 이하 코바)는 4년 동안 도내 고등학생 봉사동아리(HI-KOVA봉사동아리 학생회장 김금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피해자지원단체 홍보 및 참여를 확대시키고 있다.

코바는 13일 HI-KOVA학생들을 위한 피자만들기 체험을 통해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음으로써 성취감을 맛보고, 수능을 앞둔 고3학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하이 코바 학생들은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쉴 공간을 제공해 주시는 부모님께도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오늘밤 부모님을 꼬옥 안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첫해 30명 남짓 했던 학생들은 2019년 현재 89명으로 늘어 4년간 봉사활동 인원은 300여명에 이르고 대학을 진학 한 이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은 UI-KOVA로 지속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코바는 학교폭력 피해자 및 범죄피해로 고통 받고 있으나 지원체계나 방법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저변확대를 꿈꾸며 자발적인 연중 활동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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