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가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5급 부서장들에 대한 평정자 교육을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됐던 전년도와 달리 부서장이 실제 근무평정 시 겪는 어려움을 반영한 사례 등 수요자 맞춤식 교육으로 준비돼 교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다양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장들이 평가자로서의 역량을 제고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해 근무평가의 수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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