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은 지난 12일 청내 대회의실 및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20가족(아버지 1명, 자녀 1명)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부자유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아버지-자녀의 유대감을 높이고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및 자녀의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긍정에너지발전소 김은정 소장을 초빙, '부자(父子) 마음 속이야기 톡! 톡!' 소통 특강을 시작으로,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숲 해설'과 '목공체험'으로 진행됐다.

백옥희 공주교육장은 "부자유친 가족캠프에 소중한 주말 자녀를 위해 참석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며 "이 캠프를 통해 가정에서 아버지들과 자녀의 소통이 더욱 원활하고 친밀한 관계가 깊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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