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홍민 기자] 장명수 충북도 국제관계대사가 주 아르헨티나대사에 임명됐다.
외교부는 14일 장명수 신임 대사 등 대사 3명과 총영사 2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경희고와 외국어대를 졸업한 장 대사는 21회 외무고시 합격 후 외교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본부 중남미국장과 주콜롬비아대사 등을 지냈다.
이외 주(駐) 베트남대사에는 박노완 전북도 국제관계대사가, 주유엔대사에는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이 각각 발탁됐다.
주나고야총영사에는 박선철 주나고야부총영사가, 주요코하마총영사에는 윤희찬 전 여권과장이 각각 기용됐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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