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경찰서(서장 이안복)는 1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서장,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찰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주민 교통안전 확보, 범죄피해자 보호, 민원상담관 운영 등 주요 안건을 대상으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지역치안협의회 의장인 문정우 군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며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는 예산 등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안복 서장은 유관기관 모두가 하나의 치안주체로서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산'을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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