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명호)은 지난 14일 단원 8명과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수리 사업은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특수사업으로, 올해는 말기 암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위해 도배와 장판교체, 집안청소를 실시했다.

정명호 단장은 "발굴하기 힘든 대상자분들을 마을 이웃 분들이 알려주셔서 더욱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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