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19건·동의안 10건 안건 처리

충북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모습.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모습. / 충북도의회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의회는 16~25일 10일간 일정으로 제376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9건, 동의안 10건 등 모두 2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충북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충북도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이다.

도의회는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2020년도 충북여성재단 출연계획안', '2020년도 정기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안', '2019년도 제5차 수시분 충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3건과 도교육감이 낸 '충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청주시 후기고등학교 학교군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 고시안' 등 5건도 심사한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이상정(음성1·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충북도내 학교급식에서 GMO를 퇴출시키자' ▶최경천(비례·정책복지위) 의원 '자치연수원을 충북도민과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자' ▶연종석(증평·건설환경소방위) 의원 '지역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 촉구' ▶오영탁(단양·건설환경소방위) '직업계고 학과개편,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 등 4건이 신청됐다.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 청주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대기측정망 관측센터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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