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소리 기자] 16일 오전 9시 35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집에 있던 A(22·여)씨가 불길을 피해 6층에서 뛰어내려 크게 다쳤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워 2천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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