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16일 새롬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 위원과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공무원, 희망복지지원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제는 지난 7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중심의 사례관리 ▶민간위원과 공무원의 동행상담 ▶위기대상자 발굴 ▶위기대상자 발생에 따른 연락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한유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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