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협은 지난 11일 영동농협부녀회 회장 이점희, 김애자, 민영옥, 한희옥씨를 명예점장으로 위촉하고 16일부터 첫 근무를 시작했다. / 영동농협 제공
영동농협은 지난 11일 영동농협부녀회 회장 이점희, 김애자, 민영옥, 한희옥씨를 명예점장으로 위촉하고 16일부터 첫 근무를 시작했다. / 영동농협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이 '하나로마트 명예점장 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농협은 소비자를 하나로마트 운영에 참여토록 해 소비자의 관점에서 마트운영의 개선점을 찾고, 조합원의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이 제도를 도입했다.

영동농협은 지난 11일 영동농협부녀회 회장 이점희, 김애자, 민영옥, 한희옥씨를 명예점장으로 위촉하고 16일 첫 근무를 시작했다.

명예점장으로 위촉된 부녀회장들은 영동농협하나로 마트에서 농산물을 홍보하고, 마트 운영 개선점을 찾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영동농협 하나로마트 명예점장제도는 11월 6일까지 운영된다.

영동농협 안진우 조합장은 "명예점장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비자와 조합원의 관심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으며 명예점장이 제시한 개선안을 마트운영에 적극 적용하겠다"며 "앞으로 이제도를 상시 운영하여 영동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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