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16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메달리스트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궁 간판스타 임동현, 김우진, 안이슬을 비롯해 5개부 25명의 메달리스트가 참석했으며 한범덕 청주시장이 축하 꽃다발과 입상 포상금을 수여했다.

한 시장은 "훌륭한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전에서 청주시청은 8개부 48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국가대표 트리오가 활약하는 남자양궁부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냈으며 롤러부는 주축선수가 부상 이탈하는 악조건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또 사격에서도 금, 은, 동메달을 각각 1개씩 따냈고, 세팍타크로부에서는 은메달, 태권도부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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