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이 소방안전교육을 인형극으로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금산소방서는 10월 중 3회에 걸쳐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공연한 어린이 119 안전 인형극이 인기를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119안전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화재안전교육을 위해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대 인형 등을 활용해 직접 공연을 펼쳤다.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화재 시 대응 요령과 생활안전 수칙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산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어린이 119안전 인형극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얻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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