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하늘나라(화장장) 화장로시설을 청정연료인 LPG로 교체하는 개보수 사업비중 국비 3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대형화장로 1기 증설 및 4기 내화물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기존 연료(부생연료 하이신)대비 연소시간 및 소모량이 30%가 절감되는 등 화장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시스템을 보완해 매장 위주의 장사문화에서 화장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개원한 충주시 하늘나라는 5기의 화장로와 봉안당인 천상원을 운영하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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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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