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실 규방공예가 작품 전시

이은실 규방공예작가 기획전이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제공
이은실 규방공예작가 기획전이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19년 규방공예 기획전을 연다.

규방공예작가인 이은실 작가가 이번 기획전에서 '우리 자수이야기, 조각보전'을 주제로 자투리 천 조각으로 만든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또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나만의 복주머니를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을 3차례 진행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이 작가는 공예대전에 다수 입상하고 국내 및 해외에서 50여 회 전시회를 개최한 중견 작가다.

박물관은 전통 자수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을 위해 '우리 자수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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