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은 18일 '2019 교육장·학생대표 만남 행사'를 실시했다.

괴산증평 학생참여위원회와 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 청소년 위원회 소속 초중고 학생 30여명이 괴산청소년 까페에 모여 학교자치와 교육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참가 학생들의 리더십 및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학생 중심의 대화로 진행됐다.

박영철 교육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학교 현장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자세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김도연(형석고 2년) 학생은 "교육장님과 학교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