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구본권)은  19일 오전 9시30분 방축동 소재 아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앞 광장에서 1천여명의 조합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축제 및 18회 아산배·사과 축제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했다..

개막식에서 구본권 조합장은 "1997년 제 1회 아산 배, 사과축제를 개최해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어느덧 제18회를 맞은 조합원 한마음 대회는 우리조합원들의 단결을 도모하고 아산배, 사과의 명성을 드높이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며 "제18회 조합원 한마음대회는 아산원예농협 구성이 하나되어 새롭게 도약하고 더불아 아산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그 어는때보다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특히 18회를 맞이해 조합원들의 단결을 도모하고 더불어 아산 배와 사과의 명성을 드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아산 배와 사과의 소비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권조합장, 복기왕 전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김영애 아산시의회의장, 박승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역 시·도의원, 임성동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이주선 송악농협조합장등 전국 시·군 원협·농협·축협관계자, 조합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18회 아산배·사과 축제 품평회는 배 부문[신고] ▶대상 최정숙 ▶ 금상 이영기 ▶은상 홍광표 ▶ 장려상 곽영문 배 부문[기타] ▶은상 최금숙 ▶장려상 이화순, 이광주 ▶대과상 임명운 사과 부문[후지] ▶금상 이종관 ▶ 은상 송근흥 ▶장려상 김창분  사과 부문[기타] ▶ 은상 송상현 ▶ 대과상 지윤석이 각각 수상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파란하늘 맑은햇살. 상쾌한 바람이 함께하는 결실의 계절가을 잠시의 여유도 없이 한해 과수농가에 매진하신 조합원님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신명나는 공연행사와 경연행사, 먹거리등 다양한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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