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는 사회적 책임 지표 국제 표준인 ISO 26000에 기반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이다.

올해에는 46개 업종 198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네거티브 스크리닝, 전문가 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수자원공사는 물 소외 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 '국민 물 복지' 향상. 물 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등 지속가능한 물 환경 조성 노력등을 인정받았다.

수자원공사 양진식 경영혁신실장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고려한 물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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