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2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회기를 25일까지 결정했다. /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2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회기를 25일까지 결정했다. / 대전 중구 제공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2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회기를 25일까지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일반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8건으로 ▶중구의회 행정정보 교류협력 증진 조례안(정옥진 의원) ▶중구의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종훈 의원),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또 ▶중구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중구 효문화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연수 의원), ▶중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정수 의원), ▶중구 학력신장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중구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육상래 의원) 등이다.

대전 중구의회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태평 1.2동.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를, 사회도시위원회는 교통시설 취약지인 문창시장 일원과 지역 아동센터를 현장 방문해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중구희외 서명석 의장은 "내달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가 적법하게 예산을 집행했는지 여부와 사업이 올바르게 추진되었는지를 확인하고 감사하는 것"이라며 "감사일정과 사업, 대상기관 선정, 감사요청 자료 목록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무감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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