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발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세미나실에서 열린 '청주-세종 상생 협력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정책간담회 정기 개최 ▶상호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읍·면·동 자매결연 추진 ▶문화교류 활성화 ▶재난·재해 방지 및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원식 정책기획과장은 "세종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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