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초등학교가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본선 평가에서 불조심 어린이상을 수상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이수초등학교가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본선 평가에서 불조심 어린이상을 수상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지난 18일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본선 평가에서 이수초등학교가 불조심 어린이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습관을 함양하고 조기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열린 불조심어린이마당 본선평가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이수초등학교는 각 시·도 지역예선에서 1위를 거둔 전국 18개 학급과 경쟁해 불조심 어린이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특별시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한 이민종 지도교사와 5학년 1반 학생 대표는 삼성화재 대표이사상인 불조심 어린이상 상금 100만원과 지도교사상 20만원을 수상했다.

이수초등학교 이민종 지도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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