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는 유학생 130여명을 대사으로 서울 경복궁과 인사동에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유원대학교는 유학생 130여명을 대사으로 서울 경복궁과 인사동에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우태식교수)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경복궁과 인사동에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유학생 130여명과 국제교류원장, 한국어학당의 강사 및 담당 팀원들이 모두 참석해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궁궐인 경복궁에 대한 설명 및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석한 코빌존 학생(어학연수생)은 "교재에서만 본 경복궁과 인사동 거리를 직접와서 보고 한국의 왕들이 입었던 옷을 입어보는 체험을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원의 우태식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한국음식,영화,문화체험 및 상담,학습지도,한국어교육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잘 보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유원대학교에는 24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에 있다.

키워드

#유원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