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수행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인 생거진천형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동네복지사를 양성한다.

동네복지사 양성 교육은 21일 개강해 통합돌봄 선도사업 이해, 동네복지사 역할, 컴퓨터와 스마트폰 활용 능력 등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생거진천형 노인복지 프로그램은 기존 경로당 중 18개소를 '우리 동네 거점돌봄센터(거점경로당)'로 지정해 노인 쉼터 기능을 넘어서 보건·복지 통합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수행하는 마을복지 공동체 운영 사업이다.

동네복지사는 거점돌봄센터에 배치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독거노인 보호체계 구축, 민관 협력사업 등 동네복지 증진사업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