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평곡초는 아동들에게 교실 밖 체험활동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형성하고 가족 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평곡초 학생과 학부모는 원주에 있는 레일파크와 뮤지엄 산을 방문, 오전에는 철길 위를 자전거로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하고, 오후에는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했다.

부모님과 함께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전시를 관람하고 힘을 합쳐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웃음꽃이 활짝 핀 가운데 가족의 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번 체험 중심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누리면서 가족관계향상에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