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금산군기업인대회에서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제13회 금산군기업인대회에서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제13회 금산군기업인대회가 지난 18일 금산웨딩캐슬에서 문정우 금산군수와 기관단체장, 관내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추부 줌마난타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한 해 금산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과 화합행사를 가졌다.

금산군과 금산군기업인협의회는 매년 기업인대회 개최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돈독히 하고 있다.

기업인대상은 종합대상, 부문별대상 및 우수기업 등으로 8개 기업이 수상했고, 모범근로자상 부문에서도 12명의 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한상길 금산군기업인협회장은 "여러 고비를 넘기며 오늘까지 기업을 일구어 온 기업인들이 숨은 영웅"이라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문정우 군수는 "일본의 수출규제 등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힘 쓰고 있는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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