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의원 "초저출산 문제 국가 비상사태 선포해야"
오제세 의원 "초저출산 문제 국가 비상사태 선포해야"
  • 김홍민 기자
  • 승인 2019.10.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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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의원
오제세 의원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 오제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구)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초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지적하고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을 촉구했다.

오 의원실에 따르면 일본은 출산율 1.43에 출생아 수가 100만 명 이하로 떨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데 비해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0.98로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0 이하로 떨어지고, 출생아 수 30만 명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음에도 안일한 대응으로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

오 의원은 초저출산 가장 큰 문제로 노인인구 비중 증가에 따른 경제성장률 저하를 꼽았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50년까 저출산 현상이 지속될 경우 65세 이상 인구비중은 2021년 16.4%에서 2050년 38.2%로 높아지고, 같은 기간 경제성장률은 2.1%에서 ?4.8%로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오 의원은 "전 세계 어디에도 출산율 1.0 이하로 떨어진 국가는 없다"며 "정부는 초저출산을 국가비상사태로 선포하고, 여·야는 일체의 정쟁을 중단하고 초저출산 대책 공동비상위원회 설치·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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