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알뜰 바자회'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군청 공무원,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기탁 받은 중고 의류, 생활용품, 도서, 완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잡곡, 청국장, 가래떡, 손두부 등을 판매하고, 잔치국수, 부침개, 수수부꾸미 등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와 군민장학금 등에 기탁할 예정이다.
물품 및 재활용품 기탁은 10월 29일까지 가능하며, 군청 가족행복과에 제출하거나 행사 당일 행사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이순애 회장은 "알뜰소비문화 정착 등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며 "살기좋고 정감있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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