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행감 처리결과·조례 제·개정안 처리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의회 제258회 임시회가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에 관한 질문 ▶2019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의 건 ▶충남연구원 출연 계획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에서는 군수 16건, 실·과장에 177건에 대한 군정질문이 25일까지 있을 예정이며 22일 임시회 첫날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16건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질의를 통해 군정 전반을 차분히 점검하고 군민의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며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주요 군정 질문으로는 ▶청양군 장애인체육관 건립 ▶ 광역상수도 현대화사업 예산확보 현황과 주민공지방법 개선 ▶신규 시책으로 제안한 청양퍼스트운동(가칭) 추진 ▶청양구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용역 ▶청양군 관광자원개발 및 관광객 감소 ▶청양군 청소년 지원에 대해 질의할 계획이다.

구기수 의장은 "다양한 군정 질문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님들께서는 군정의 각 분야에서 군민들의 관심사항이 잘 반영 되었는지 세심한 점검과 심사가 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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