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금산시네마에서 18편의 영화를 37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섹션에서는 <극장판 공룡메카드:타이니소어의 섬>과 <바다 탐험대 옥토넛 시즌4:더 파이널>, <언더독> 3편과 '뮤직 온 스크린' 섹션에서 <레토>와 <파이널리스트>가 상영된다.

가족섹션에서는 <가버나움> <어른이 되면> <툴리>를, 인생섹션에서는 <나부야 나부야> <칠곡 가시나들> 2편과, 무럭무럭 섹션에서는 <오목소녀>를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 섹션에서는 뮤지컬 <명성황후>를 예술의 전당 공연 실황으로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배리어프리영화 섹션에서는 <앙:단팥 인생이야기>, 추천작 섹션에서는 <내 친구 정일우>와 <베카신!>이 관객들을 찾고, 특별 섹션에서는 <콩쥐별전-전주성의 비밀>과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나눔의 집 이야기 <에움길>이 상영된다. 조진웅, 송승헌 주연의 <대장 김창수>도 관객들을 만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28일 '꼬물꼬물 나만의 스티커 만들기' '당신을 돌보러 왔어요'와 29일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 30일 '애니메이션의 이해' 가 진행될 예정이다.

'작은영화관 무료 기획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상영작 관람권은 예매 또는 현장 발권이 가능하며 조기 매진될 수 있으므로 잔여석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시네마(041-751-766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eumsancinem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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