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현재 이행률 48%, 7개 사업 완료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민선 5기 홍성열 증평군수의 공약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증평군은 22일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 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홍 군수는 민선 5기 공약으로 '녹색 1번지 생태도시 조성' 등 기본 10개 사업과 행복, 비상, 미래, 희망, 활력 등 5개 분야 각 11개 사업 등 총 65개 사업을 내걸었다.

취임 1년 3개월이 지난 9월말 현재까지 공약사업 이행률은 48.4%로 나타났으며, 72개 세부사업 중 36개 사업은 50% 이상 이행률을 보였다.

특히 3안(안전 안심 안녕) 도시 조성, 김득신 독서문학 기념관 건립, 어르신 실버경찰대 운영, 군 입대 청년 상해보험 가입, 휴양림 군민 이용 확대, 체육시설 군민 이용 확대, 보강천 흥보놀보 프로젝트(문화공연) 등 7개 사업은 완료됐다.

한편 군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공약사업 관리를 위해 공약사업 이행 사항을 군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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