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옥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실시되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해 사전 교육을 했다. / 옥천교육지원청 제공
22일 옥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실시되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해 사전 교육을 했다. / 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환)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옥천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2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했다.

또한 지난 9월 20일, 10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기획단 회의를 통해 세부일정, 훈련준비, 협조사항 등 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훈련 기간에는 폭염사고, 지진피해, 식중독사고, 체험학습 안전사고 수습에 대한 토론훈련을 실시 예정이고,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지진대피 민방위 훈련과 재난전문 외부강사를 초청해 '미래재난의 이해와 대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일환 교육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실전 상황과 같은 토론과 체험중심의 훈련으로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키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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