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정병덕)가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인 실익사업 지원예산 2억2천만원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농기계구입비지원, 농약 및 비료판매장 현대화사업과 농기계서비스센터 현대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옥천군지부는 농업인 소득증대 및 실익사업으로 옥천군과 지자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4년간(2015년~2018년) 16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1개 사업에 5억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추가지원으로 농업인실익사업 올해 예산규모는 7억4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지자체협력사업은 농업인과 농협, 지방자체단체(옥천군)의 공동협력을 통한 지역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에서 만들어진 사업으로 농업경영비 절감, 농업인의 생산 및 소득증대 영농지원사업과 농촌관광 등 농외소득, 취약농업인 소득창출, 문화복지사업에 지원된다.

정병덕 농협옥천군지부장은 "현재 농업환경이 어렵지만 옥천군과 지역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기존 추진 중인 지자체협력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인실익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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