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탑 벽면에 홍보 문구 투사

진천소방서가  다목적 소방훈련탑 벽면에 로고젝터를 활용한 이색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진천소방서 제공
진천소방서가 다목적 소방훈련탑 벽면에 로고젝터를 활용한 이색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진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가 다목적 소방훈련탑 벽면에 로고젝터를 활용한 이색 홍보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로고젝터는 렌즈에 로고, 홍보 및 안전문구, 경고문을 새긴 LED 조명을 벽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장치로 홍보 효과가 크다.

소방서는 로고젝터에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소방차 길 터주기 이제는 의무입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라는 홍보 문구와 소방 캐릭터를 새겨 훈련탑 벽면에 투사하고 있다.

하절기에는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5시부터 오전 7시까지 운영한다.

로고젝터 사업은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