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교원대학교가 오는 30일 오후 5시에 교원문화관 대강당에서 '개교 35주년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교원대의 35년과 대한민국 100년을 기억·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나라사랑 음악회'를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독도의 사계'는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전장수 교수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영감을 받아 작곡한 창작곡으로 민족의 영웅 안용복, 홍순칠, 윤봉길, 안중근 의사의 역사적인 스토리 및 독도의 사계절을 담은 영상과 함께 조이오브아트 오케스트라가 협주한다.

또한 가야금과 리코더, 기타 독주, 성악 등 다양한 형태의 아리랑도 공연된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