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흥덕구 강내면과 동막동 일원에 104만㎡ 규모, 2천36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되며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송 지역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연관업종을 유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추진을 위한 합동설명회는 오는 11월 1일 강내복지회관에서 개최되며 이와 관련한 주민의견은 12월 3일까지 공람장소(도시개발과, 흥덕구 건설과, 해당지역 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신건홍 도시개발과장은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접수함에 따라 공람 공고 중에 있다"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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