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장품기업, 오송에 합작법인 360억원 투자
중국 화장품기업, 오송에 합작법인 360억원 투자
  • 김미정 기자
  • 승인 2019.10.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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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산시헝종그룹·㈜코리아코스팩 22일 협약식
22일 투자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코리아코스팩 이윤호 회장, 중국 산시헝종그룹 이사회 양만위엔 의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 충북도 제공
22일 투자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코리아코스팩 이윤호 회장, 중국 산시헝종그룹 이사회 양만위엔 의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중국 화장품그룹이 국내 화장품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청주 오송에서 화장품 개발과 생산을 추진할 전망이다.

22일 개막한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비즈니스관에서 충북도는 중국 산시헝종그룹, ㈜코리아코스팩은 3천만 달러(한화 3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중국 산시헝종그룹은 국내 화장품기업인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10만800㎡ 부지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60억원 규모를 투자해 공장을 세워 20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중국 산시헝종그룹, ㈜코리아과스팩은 오송에서 경쟁력 있는 화장품 개발·생산하고 중국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산시헝종그룹은 중국 산시성(山西城) 따통시(大同市)에 위치한  황기 관련 화장품과 바이오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자본금이 1억 위안(한화 170억원)이다. ㈜코리아코스팩은 인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기초색조화장품, 마스트팩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중국 산시헝종그룹 이사회 양만위엔 의장, ㈜코리아코스팩 이윤호 회장이 참석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그동안 한국기업이 단독으로 중국시장에서 자리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협약처럼 한·중기업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시장에 진출하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국자본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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