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민·동아리 회원 대상 토론 참가자 모집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박상임)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논하는 '2019 도서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 다목적실(4층)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내년 천안시도서관 30주년을 앞두고 도서관의 과거를 돌아보며 시민이 원하는 도서관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눠본다.

'도서관 30년을 돌아보며', '우리가 원하는 도서관', '도서관에 바란다' 3가지 주제로 나눠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흥미롭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여하고 싶은 일반 시민과 도서관 동아리 관계자 등은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521-3779), 방문을 통해 참가 시청을 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 의견을 추후 도서관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서관의 30년을 돌아보며 시민이 원하는 미래도서관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진정한 시민을 위한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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