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불당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에 심어 정성껏 기른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정명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구마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과 이웃을 보며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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