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어린이 119체험 한마당 축제가 옥천소방서에서 열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했다. / 옥천소방서 제공
23일 어린이 119체험 한마당 축제가 옥천소방서에서 열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했다. / 옥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23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어린이 119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어린이 119체험 한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및 소방관련 문화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위기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개최 된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해 이동안전체험차량,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 인형극과 버블 쇼, 심폐소생술, 119구급대원 돼보기 등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을 했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스스로 안전을 익히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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