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23일 수요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주) 음성사업장(이하 한화봉사단)이 후원한 연탄 1천장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맹동·소이면 거주 재가 장애인 2가정에 각각 500장씩 전달하며 '따뜻한 愛너지 나눔'을 진행했다.

'따뜻한 연탄나누기'는 한화봉사단 외에 6명의 자원봉사자도 함께 했다.

따뜻한 愛너지 나눔을 받은 한 이용자는 "아들이 신장이식수술을 받게 되어 감기에 걸리면 안되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연탄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화봉사단은 "매년마다 음성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임직원 외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했는데 이렇게 선한 영향력이 음성군 전지역에 퍼졌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매년마다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주) 음성사업장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해주고 있다"며 "음성군 내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 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따뜻한 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실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궁금하신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www.ecbr.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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