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마감…소통하는 책 읽는 문화 확산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립도서관은 조선시대 독서왕 김득신을 전국에 알리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 김득신 전국독서 서평대회'를 연다.

경쟁 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초등생, 청소년) 등 2부문이며, 신청 양식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온라인 신청-공모전 신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일반부는 '미쳐야 미친다(정민 지음)'를 읽고 A4용지 2~3매 분량의 서평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학생부 대상 도서는 초등생 '조선 제일 바보의 공부(정희재 글)', 청소년 '백번 읽어야 아는 바보(김흥식 지음)'이며, 분량은 A4용지 1~2장이다.

다음 달 20일까지 신청서와 서평을 도서관 방문 접수 또는 우편(증평읍 광장로 37, 증평군립도서관 김득신서평대회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도서관은 학생부 15점, 일반부 3점 등 우수작 18점을 선정해 12월 중 상장과 상금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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