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산림학과 (왼쪽부터) 김진우, 고문규, 이요섭 학생이 지난 18일 '제8회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 경진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충북대 산림학과 (왼쪽부터) 김진우, 고문규, 이요섭 학생이 지난 18일 '제8회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 경진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 산림학과 학생들이 '제8회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는 23일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에듀티어링 임업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난 18일 전라남도 장흥 유치자연휴양림에서 '제8회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 경진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재적측량, 구조물수량산출, 기계톱분해결합, 수종식별, 종자식별, 수준측량, 수목보호학, 산림상식, 임업장비명칭맞추기, 임목측량 등 10개의 미션을 평가했다.

충북대 산림학과팀(고문규, 김진우, 이요섭)은 수준측량, 수종식별, 수목보호학 3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8개 대학 24명의 학생이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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