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구 연합 자원봉사대(회장 한주연)는 23일 오전 9시 각 면·동 자원봉사대 회장 11명이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사랑의 고추장을 담갔다.
청주 서원구 연합 자원봉사대(회장 한주연)는 23일 오전 9시 각 면·동 자원봉사대 회장 11명이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사랑의 고추장을 담갔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 서원구 연합 자원봉사대(회장 한주연)는 23일 오전 9시 각 면·동 자원봉사대 회장 11명이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사랑의 고추장을 담갔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청정지역의 재료를 직접 구입해 고추장을 젖고 끓이는 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담근 고추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서원구 연합 자원봉사대는 수시로 각 면·동 상황에 맞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연합해 장 담그기 행사를 가져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봉사 등에 활용하는 등 끊임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주연 자원봉사대 연합회장은 "봉사와 나눔을 위한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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