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청주시 흥덕구 솔밭공원 자유수호위령탑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주관으로 '39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청주시 제공
23일 청주시 흥덕구 솔밭공원 자유수호위령탑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주관으로 '39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23일 청주시 흥덕구 솔밭공원 자유수호위령탑 앞에서 '39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는 서정식 유가족 대표와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연맹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유종선 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맺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들이 지켜준 자유와 평화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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