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왼쪽) 청주FC 이사장과 장홍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23일 함께 웃는 청주 구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FC 제공
김현주(왼쪽) 청주FC 이사장과 장홍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23일 함께 웃는 청주 구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FC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청주FC(이사장 김현주)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23일 함께 웃는 청주 구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체육진흥, 시민의 여가선용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청주FC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축구단 출범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청주종합경기장 및 훈련시설을 홈 경기장과 훈련장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장홍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동반성장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FC는 지난 9월 3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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