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6학년 신서윤, 박혜원, 차동현 학생이 23일 심폐소생술인형으로 심장압박을 실습하고 있다.  / 흥덕초등학교 제공
(왼쪽부터) 6학년 신서윤, 박혜원, 차동현 학생이 23일 심폐소생술인형으로 심장압박을 실습하고 있다. / 흥덕초등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 흥덕초등학교는 23일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협조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심폐소생술(CPR)과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길렀다. 영화관 화재 상황을 가상으로 소화기 시뮬레이터와 VR재난(화제탈출)체험 등을 통해 화재대피 훈련도 실시했다.

학생들은 수업 중 응급처치 안내판 활용과 재난안전 수칙 저금통 만들기 등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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