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를 차지한 충북선수단의 '해단식 및 포상증서 수여식'이 23일 청주 S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장선배 충북도의장, 홍민식 충북부교육감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체육원로, 선수,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선수단이 청주농고 관현악단의 축하음악과 청주대 학군단의 예도 환영을 받으며 입장 퍼레이드를 펼쳤고 2부에서는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의 단기반환과 성적보고, 종합입상 경기단체 우승배 봉정, 입상 경기단체 및 선수·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이 진행됐다.

이시종 지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선수단이 종합순위 6위를 달성해 도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