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웅진동(동장 천용순)은 지난 24일 웅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재승)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웅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웅진동주민센터 직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15명은 직접 만든 빵 300개를 홀로 사시는 어르신 77가정에 우유와 함께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심재승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용순 동장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웅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웅진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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