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양사회, 도내 학교, 병원 등서 사과데이 행사

충북영양사회의 사과데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24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영양사회의 사과데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24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사)대한영양사협회 충북영양사회는 24일 도내 학교와 병원, 산업체, 복지시설 등 총 23개의 급식소에서 사과데이(Apple day)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과데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로 서먹한 둘(2)이 서로 사(4)과 하고 화해하는 날로 정해 친구, 교사, 직장동료 등에게 사과(sorry)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징표로 사과(Apple)를 전하는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가 지원한 이날 행사에는 학생, 직장인 등 3천400여 명이 참여했다.

조현아 충북영양사회장은"우리지역 농산물의 지속적인 애용을 다짐하고, 학교, 직장에서 서로 화해와 용서 하는 마음을 갖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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